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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청병 보관법
원담님 – Hitel 차동호회
이번 이무청병(보이차) 공구를 했는데 어짜피 숙성이 되어야 먹을수있을것이고 그러자면 오랜기간을 보관을 해야 할텐데 보관 방법을 잘 몰라요 지금은 창호지에 싸서 옹기에 넣어서 다락에 올려놓았는데 재대로 숙성시키고 보관하는 방법을 알고싶으네요 알고계시는분 계시면 좀 갈켜주세요 교육원에서 쉬는시간에 잠시 들렸습니다
”’답변1”’
보낸이: 이수엽 (난대마왕) 답변일시:2001-04-09 20:54:28
안녕하세요 이수엽입니다… 이무청병의 지금 상태는 습기를 많이 먹은 상태입니다,,, 그냥두면 곰팡이가 슬기 쉽다고 합니다. 우선 분해?? 해서 한편씩 바람이 잘통하는 반그늘에서 이틀정도 뒤집어가며 바람도 쐬면서 말려주세요. 그리고 말리면서 부더러운 솔로 윗면을 솔질해주시면… 때깔도 고와진답니다..
그리고선 한편씩 한지로 싸서 바람이 잘통하는곳에 매달아두세요…. 금방은 못드실테지만 올겨울 한편 꺼내서 드셔보시구 지금 마실때와의 맛의 변화를 느끼시는것도 좋으실거예요.. 마치 와인을 숙성시키듯이 ^^; 참 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건조시켜 한지에다 싸서 메달아두는 방법도 괜찮을듯 하네요..
참고가 되었어면 합니다……….
이명숙님 – Hitel 차동호회
여러 분에게 질문한 결과, 원담님 처럼 한지에 싸서 옹기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전통 방법은 일반인이 하기 어렵구요.
차를 보내온 자운정 주인과 통화를 했는데 이 주인은 차 냉장고가 보관하는데 2년, 3년, 햇수가 지날수록 보이차가 아주 숙성이 잘 된다고 합니다. 이 방법도 저희들이 하기에는 부적당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운정 주인이 말씀대로 이무청병을 끓여서 마셨는데요. 아…참 좋은 차입니다. 전 첫물은 살짝 끓여서 버리고 두번째는 쓴맛이 강하고 세번째는 아주 좋았습니다. 네번째 부터 조금 연해집니다. 설마…하며 차 부스러기로 마셔 보았는데 끓이면 지금 마셔도 참 좋은 차입니다.
또 괜시리 욕심이 나는 청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