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시작하며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지난 몇 달간 이런 저런 일에 신경을 무지 써야 했던 건 사실이지만 넉달 반이나 글 하나 쓰지 못하고 지나가리라곤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글을 올릴려고 했고 10월 말, 11월 말, 12월 말, 1월 말 매달 말마다 이 달이 지나기 전에, 아니 이 달은 바쁘니까 넘어가지만 다음 달 말까지는 꼭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이러면서 넘긴게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모든 것의 교훈은, “일촌의 시간도 아끼면서 살자”입니다. 젊었을 때는 알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있음을 지금은 조금은 알게 되는데 시간의 흐름에 양의 가속도가 있다는 사실이 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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